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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니얼 코일, 박지훈 "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"我/書 2020. 3. 3. 23:28
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? 안정감, 개인과 집단 내부의 친밀감으로 부터 시작되는 팀웍. "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" - 우아한 형재들의 '일 잘하는 방법' 잡담이라는 "작은" 소통은 상호간의 불필요한 경계심, 보이지 않는 긴장감을 줄여주고,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친밀감이 쌓인다. 차곡차곡 쌓인 친밀감은 상호 신뢰감으로 발전되고, 경쟁보다는 협력이 자연스레 이루어진다. 이것이 공동의 문제해결로 귀결된다. "동료들을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" - 스토브리그의 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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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리시타 노리코 '매일매일 좋은날'我/書 2020. 2. 12. 23:30
글쓴이는 수십년동안 동안 꾸준히 다도(茶道)를 배웠다. 아니 지금도 현재 진행형 일 것이다. 배우고 있다. 긴 시간동안 차와 함께 하는 성장하면서 느낀 바를 에세이로 풀어 쓴 책이다. 봄, 여름, 가을, 겨울, 계절의 순환 스스로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생각의 여백을 남기고 묵언으로 가르치기 지금. 여기에 집중하기 천천히. 느긋하게. 자기만의 속도로 자신의 세상을 만들고 지켜보고 즐기길 그 때는 알지 못하고, 보지 못했던 것들이 지금 어느 순간에 알게 되고, 보이고 되고.. 성장의 차이. 평온하게, 차분히, 기분 좋게 읽히는 책이다.